오래된 차량에서 흔히 발생되는 문제중 하나가
사이드미러 고장입니다.

보통은 전동접이 고장이 많이 발생하는데
수리도 가능하지만 부품 가격이 비싸지 않기때문에
새 제품으로 교환을 해줍니다.

중고 5만원대
새 제품 8만원대

새 제품은 커버 별도이고, 커버 금액은
아주 저렴합니다. (도색 되어 나옴)


안쪽에 플라스틱 커버가 있습니다.

헤라를 이용해서 제껴주면
2개의 키가 쉽게 빠집니다.



잭을 분리해주고 10mm 볼트 3개를
풀어서 분리해줍니다.

사이드미러가 떨어지지 않도록 잘 잡아줍니다.

고장난 사이드미러를 빼주고 새 사이드미러를
풀었던 반대 순서로 끼워주면 됩다.

아주 간단하게 사이드미러 교체를 완료하였습니다.

난이도 하, 교체 시간 5분 이내 충분히 가능합니다.

사이드미러 커버는 기준에 있던 커버를 빼서
끼워주었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유아 전동 자동차 G바겐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금액은 30만원대 입니다.

박스가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일반 승용차로는 싣기 어려운 정도의 크기입니다.

전체 구성품입니다.
조립이 어렵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시간 이상은 걸린것같네요.

완성된 모습입니다.
실제 차와 흡사한 모습입니다.
크기는 다른 전동차와 비교해서 큰편입니다.

 

아기가 패달로 밟으면서 운전을 할수도 있고
아빠가 리모컨으로 운전할수도 있습니다.

핸들 뒷부분 연결을 해제하면 아기가 운전을
못하도록 핸들이 헛돌아갑니다.


라디오, 블루투스, 음악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음질은 별로이지만 핸드폰에 연결해서
음악을 틀수도 있습니다.

차체에서 토끼, 거북이 버튼을 눌러서
속도를 조정할수 있고, 리모컨으로도
3단계로 속도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기어로 전진, 후진, 중립을 넣을수 있습니다.

시트는 푹신하진 않지만 모양은 예쁩니다.

리모컨은 차량에 비해서 좀 촌스럽네요.
P 버튼을 눌러서 차량이 움직이지 못하게
통제할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버튼입니다.

 배터리 완충을 하면 1시간정도
사용 가능하다고 되어 있어
장시간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1시간 이상 충분히 운행 되는것같습니다.

장정
- 실제 G바겐과 비슷한 느낌으로 압도하는 느낌
- 동네에 타고나가면 관심을 한몸에 받음
- 모터 힘이 좋아서 가파른 오르막도 무리없음
- 리모컨 컨트롤 가능 거리도 상당히 긴편임
- 아기 두명이 타도 괜찮을만한 크기, 파워
- 충전 속도 생각보다 빠름
- 사용 시간도 생각보다 김

단점
- 무게가 있는편이라 혼자 들기 어려움
- 크기가 커서 현관 자리 상당부분을 차지함
- 캐리어 기능이 없어서 뒷부분 들어 구부정하게 들고 움직여야함
- 동네 아이들이 타보고 싶어함
- 스피커는 기능이 있다는것에 의의를 둠
- 차량에 비해서 리모컨이 일체감도 없고 너무 촌스럽게 생겼음

전체적으로 품질에 만족스럽고 아이도 너무 좋아합니다.
한시간을 타고 매번 더 타고 싶어서
안들어가려는 아이와 씨름을 해야 하는 부분이
가장 힘이 듭니다.

아기가 운전에 적응해서 능숙하게 타더라도
불안한 마음에 항상 졸졸 따라다니다 보면
운동도 좀 되는것같네요.
빠른 속도로 설정해놓으면 어른의
빠른 걸음정도 속도가 됩니다.

처음에는 더 타려고 떼쓰고 우는 아이때문에
괜히 사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금도 아직 그런면이 없지는 않지만
너무 좋아하고, 잘 타고 노는 모습을 보면
사주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용 킥보드 구매를 미루고 미루다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놀이터에 갈때마다 다른 친구들 킥보드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때문에 더 미룰수가 없었네요.

추석 전날이라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여 구매했습니다.

대구에는 율하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서 구매 가능하지만 폴더블 모델은 없었습니다.

대구 신세계 백화점에 마이크로 킥보드 매장이
입점되어 있다고 해서 가보니 종류별로 모두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접을수 있는 모델은 나중에 접히는 부분에서
소음이 발생할수 있다고 하나 편의상 폴더블 모델을 구매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인것 같습니다.
접어서 들고다니는게 은근 편하네요.


2~3세 아기정도 키면 미니 사이즈가 맞을것같은데
키가 1미터정도 된다면 맥시로 가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겨울 지나면 아이들은 또 훅 크기 때문에
고민할것 없이 맥스로 선택하면 됩니다.

구성품은 킥보드, 설명서 이렇게 되어 있고,
따로 조립할 필요 없이 완제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을 당기면 접고 펴고를 할수 있습니다.
이게 뻑뻑한건 아닌데 각도가 잘 안맞는지
여러번 시도를 해야 당겨집니다.

원래 이런건지 불량인지 마이크로 킥보드에
AS 접수를 해놓긴 했는데
몇번 씨름을 해야 겨우 당겨지니
이게 은근 스트레스 받습니다.

이 부분은 풀어주면 손잡이의
높낮이를 조절할수 있습니다.
엄청 뻑뻑해서 아이들이 쉽게 풀수는 없겠네요.

바퀴는 자체 동력으로 LED 불빛이 들어옵니다.

빨리 돌아갈수록 빛이 강하게 빛납니다.

뒷부분에는 풋브레이크가 있습니다.
아이가 좀더 숙달이 되어야 브레이크 잡는 법을
터득할것 같네요.

저가형 킥보드와 비교하면 달그락 거리지 않고 탄탄한 느낌이 있습니다.

 

왼쪽과 오른쪽으로 기울이면서 방향을 조절하는데
어린 아이도 이틀정도 연습하니 금방 터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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